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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예고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국경 부근에는 또다시 더러운 휴지장과 물건짝들이 널려졌다."라며 "보도를 통해 혐오스러운 탈북자 쓰레기들은 삐라를 우리 국경 너머에로 날려보낸 데 대해 숨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쓰레기들이 자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라며 "분명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덧붙이며 오물풍선 살포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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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한편, 북한은 지난달 28일, 6월 1일, 8일, 9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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