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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당 대표 하겠다는 건 희대의 코미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세나기자 송고시간 2024-06-28 00:05

홍준표 대구시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다.

홍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정농단 정치수사로 한국 보수우파 진영을 궤멸 시키기 위해 무자비하게 망나니 칼날을 휘두르던 그 시절을 화양연화라고 막말하는 사람이 이 당의 대표하겠다고 억지 부리는 건 희대의 정치 코미디다. 또 그를 추종하는 보수우파 레밍 집단도 어처구니없다."라고 적었다.
 
한동훈./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그때 소환된 보수우파 진영 인사들이 1,000여명에 달했고 수백명이 구속되고 5명이 자살했다."라며 "문재인을 등에 업은 철부지 정치 검사의 난동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혹자는 대선 경쟁자 비판 운운하면서 견강부회하고 있지만 나는 이런 자는 용납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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