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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천호남향우회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위원장 취임식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06-28 12:40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호남향우회 3층 대 회의실 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조남철 청년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청년위원 집행부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회 오명석 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호남향우회(회장 오명석)는 26일 오후 본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오명석 회장 후반기 체재 업무의 발전과 조직강화에 본격적인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날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은 여성위원회, 산악위원회에 이어 본회의 중추적인 위원회가 결성되어 ​초고령화로 청년을 찾기 힘든 시대에 젊은 조직의 강화는 물론 회원 및 고향, 지역사회 발전를 위한 친목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힘을 얻게 되었다.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호남향우회 3층 대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 연합회 총회장이 인천호남향우회 조남철 청년 위원장에게 발전기금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발대식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 내외분 및 오명석 회장, 김성수 전국청년회장, 이명순 여성위원장, 임영남 사무총장, 조남철 신임 청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되었다.

조남철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및 이사 등 50명을 임명하고 발대식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본회 및 고향,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호남향우회 3층 대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왼쪽부터, 김성수 전국호남향우회 청년위원장,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인천호남향우회 조남철 신임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순모 총회장과 오명석 회장, 김성수 전국청년회장 등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임명장 수여 및 뺏지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하며 한마음을 이루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남철 신임 청년위원장은 "그동안 100만 호남지역 출향민의 마음을 한데모아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호남향우회 3층 대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최순모 전국연합회 총회장은 "오명석 회장을 중심으로 지금과 같은 열정을 이어가며 신임 조남철 위원장의 탁월한 능력을 더해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본회와 청년회의 큰 발전은 물론 전국연합회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명석 회장은 “조남철 위원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본회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고향의 발전과 지역봉사에 청년위원회가 항상 저와 함께 뛰고, 더 나아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여성과 산악, 장학위원회 등과 연계한 상호교류 및 친목활동 등으로 본회 발전에 좋은 교두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밀했다.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호남향우회 3층 대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최순모 회장 부부와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과 임원 및 청년위원들 모습/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김성수 청년회장은 “오늘 눈부신 발전의 100만 호남향후회를 방문해 신임 청년위원장을 격려하고 오명석 회장님 등 향우님들을 뵙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전국적인 청년회 조직의 활성화로 최순모 총회장님께서 추진하신 모든 정책을 뒷받침 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남철 신임 청년위원장은 전국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토교통부 등록 한국자동차협회 인천광역시회장, 한국타이어 미추홀점 대표, 새인천자동차정비전문조합 미추홀지회장, 재인장흥군민회 사무처장, 해양경찰청 명예해양감시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귀감이 된 참봉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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