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어디서 어떻게 그 뉴스를 접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며 마음 아파했는지 기억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태원 참사가 있던 날, 저는 누구와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것을 접했는지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적었다.
![]() |
(사진제공=대통령실) |
이어 "이태원 참사의 소식을 접하고 좌익세력의 공작을 의심해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 참 나쁜 대통령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대통령이 그랬을 리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랬을 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단언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