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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둘레길 봉사단, 쌀 100kg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06-29 18:54

엄성자 회장,“노약자를 위해 안산 둘레길 봉사단원 십시일반 내 부모 섬긴다”는 마음
지난 26일 오전 엄성자 안산둘레길 봉사단 회장과 봉사단원들이 윤영중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센터 관계자에게 사랑의 쌀 100kg을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안산 둘레길 봉사단(회장 엄성자)은 지난 26일 오전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에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사랑의 쌀 1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상록수역 광장에서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차상위계층 등 400여 명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12개 단체 및 개인 봉사자 88명이 모인 가운데 안산 둘레길 봉사단 엄성자 회장을 비롯해 고태원 사무총장, 이미순 총무, 이정훈 봉사단장 등 20여 명의 둘레길 봉사단원이 함께해 윤영중 이 사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6일 오전 엄성자 안산둘레길 봉사단 회장과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또 안산 둘레길 봉사단 20여 명은 이날 오후 늦은 시간까지 400여 명이 식사한 그릇 등 설거지도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윤영중 이사장은“무엇보다도 안산 둘레길 봉사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여러 차례에 걸쳐 봉사단원들이 배식, 설거지 봉사해 주시는 그것만으로도 우리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더 없이 힘이 돼 주고 있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kg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6일 오전 엄성자 안산둘레길 봉사단 회장과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이에 엄성자 회장은“최근 경제 불황으로 많은 사람이 생활고에 시달리며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경제 활동에 취약한 노약자를 위해 안산 둘레길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내 부모 섬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식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배식 행사에 앞서 ‘숲속의 마을’의 공연팀의 즐거운 장구 난타와 노래와 춤사위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는 한편 밀알 미용봉사단과 행복 사랑 봉사단의 이·미용이 봉사와 안산시 중독통합관리센터/상록구 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을 위한 의료/심리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지난 26일 오전 엄성자 안산둘레길 봉사단 회장과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친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한편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 주체한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은 IBK 기업은행,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제일 두 채, (주)우복당 식품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 행사 이모 저모 ♦
 
지난 26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상록수역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차상위계층 등 400여 명과 12개 단체 및 개인 봉사자 88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참석해 봉사 활동을 하기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지난 26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상록수역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차상위계층 등 400여 명과 12개 단체 및 개인 봉사자 88명이 모인 가운데 '숲속마을 봉사단'이 공연을 마친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지난 26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상록수역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차상위계층 등 400여 명과 12개 단체 및 개인 봉사자 88명이 모인 가운데 안산시 중독통합관리센터/상록구 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을 위한 의료/심리상담도 함께 이뤄졌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지난 26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상록수역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차상위계층 등 400여 명과 12개 단체 및 개인 봉사자 88명이 모인 가운데 밀알 미용봉사단과 행복 사랑 봉사단의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지난 26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상록수역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장애인 가구·차상위계층 등 400여 명과 12개 단체 및 개인 봉사자 88명이 모인 가운데 숲속마을 공연팀이 장구 난타를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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