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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구인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4-07-03 15:11

사회복지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사진제공=김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일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무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부터 7월2일까지 매일 4시간씩(월~금) 진행된 사회복지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증가와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과 고용 안정화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사회복지현장 실무 능력을 배가시키고자 관내·외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7개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실습을 강화했으며, 기관평가 실무교육, 어르신 인지·신체 기능향상 프로그램 기획·운영, 요양서비스 사례관리, 장기요양포털 시스템 교육 등으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했다.


또, 사후관리 사업으로 오피스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사 지원과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교육 지원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가져왔다.


2명의 조기취업 연계 교육생을 제외한 수료생 13명 전원은 교육기간 중에 시니어 운동지도사 1급, 노인두뇌훈련지도사 1급, 시니어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3종을 모두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효연 센터장은 “구인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구직여성들이 적재적소의 사회복지 유관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운영뿐 아니라 지역 내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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