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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7-04 10:48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로 갈등 없는 아파트 만들기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본관 대강당 지하1층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이해 등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75%를 차지하고 있어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후시설 개선 등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올해 총 5억400만원의 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평가기준에 따른 심의를 거쳐 최종 63단지를 선정해 각 단지별로 지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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