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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말하기 클리닉’ 운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기초·교양학부는 ‘2024학년도 1학기 글쓰기·말하기 클리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클리닉은 교수와 학생 간 체계적인 1:1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며 2014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가로 이뤄진 클리닉은 글쓰기 클리닉에는 재학생 650여 명이, 말하기 클리닉은 120여 명이 참가했다.
또 만족도 조사결과도 글쓰기 클리닉에서는 5점 만점에 4.69점, 말하기 클리닉에서는 4.63점을 받아 재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쓰기 클리닉에 참가한 역사문화학전공 김종혁 학생은 “교수님이 직접 1:1 지도와 함께 어휘 선택 및 글 작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셔서 글쓰기에 더 많은 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기초·교양학부장 고광률 교수는 “학생들이 글쓰기의 핵심인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쓰기 클리닉을 강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기초교육을 내실화해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중심의 교양교육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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