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활동·인권·안전 교육./사진제공=남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목)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89명을 대상으로 활동·인권·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치매인식개선 교육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여름철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자 어르신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드기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과 치매의 초기증상을 사전에 알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실제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씀하였다.
금동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돕고,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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