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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광주시제공}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선작은 '2050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표어 아래, 목조건축과 탄소중립을 결합한 '제로:숲(Zero 4 Rest)' 개념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센터는 목현동 산 25 일원에 130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등을 포함하며, 연수원과 유아숲체험원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광주시를 탄소중립 시대의 목재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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