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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 15개 사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4-06-28 15:42

경북도 글로벌 벤처스타기업 육성 시작
사업화지원금, 해외 박람회 참가, 현지법인 설립비 지원 등을 통한 성장 가속화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 선발기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7~28일 양일간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이앤아처)와 연계한 집중컨설팅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15개 사는 △할크(대표 김태호) △고파(대표 임현준) △한국기술(대표 이호원) △후아(대표 민진하)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대표 양동섭) △애니콩 농업회사법인(대표 안은진) △라망(대표 주진현) △엔퓨처(대표 노현영) △알에프온(대표 조경래) △노드톡스(대표 문경식) △뉴올터너티브(대표 박동규) △카이트코리아(대표 이효숙) △씨더코퍼레이션(대표 이교웅) △엘엠케이(대표 이광원) 등이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1500만원) 지원,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비, 현지법인 설립비 지원, 글로벌 진출용 마케팅 자료 제작 지원(홍보 영상, 리플릿 등) 등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경북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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